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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은 유방 검사 중 가장 간단하며 기본적인 방법으로, 어떤 종류의 다른 검사방법보다 가장 우선하여 시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30세 이전의 젊은 여성이나 유방조직이 치밀한 여성은 유방촬영술에서 병변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밀유방이라도 유방암의 초기 소견인 미세석회화는 초음파상 잘 보이지 않으므로, 유방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유방촬영술이 필요합니다.
 
유방촬영술은 무증상인 여성에게 시행하는 선별유방촬영과, 어떤 증상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상소견을 발견하려는 진단유방촬영으로 나눌 수 있으며, 다른 X-선 검사에 비교하여 높은 품질기준이 필요한 검사입니다. 즉, 유방촬영술로 유방의 종괴 및 미세석회화, 구조왜곡(architectural distortion) 등의 여러 가지 소견을 발견하고 분석하기 위한 검사가 되어야 합니다. 유방촬영술이 유방의 일차적 선별검사 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유방촬영술만으로 종괴를 발견하기에는 여러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특히 유방실질이 두터운 치밀유방에서는 몇 겹으로 겹쳐진 실질의 음영에 의해서 작은 종괴가 가려지기 쉽고, 큰 유방의 주변부에 있거나, 유방촬영술상 포함되기 어려운 부위에 있는 병변 등에는 여러 한계와 약점이 있음으로 유방초음파검사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촬영술의 판정에는 ( ① 정상 / ② 양성소견 / ③ 양성의 가능성이 높으나 짧은 기간의 추적검사가 요망됨 / ④ 의심되는 이상소견이 있어 조직검사가 필요함 / ⑤ 유방암이 강력히 의심되므로 반드시 치료 해야 하는 병변 ) 등의 5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방촬영사진은 유방실질의 치밀도에 따라 5가지로 분류되며 치밀도가 높을수록 작은 종괴를 발견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유방암을 의심하는 소견은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유방암을 의심하는 소견 ※
1) 침상(삐죽삐죽한) 돌기를 보이는 병변 (A lesion with spiculated border)
2) 경계가 좋지않은 종괴 (A mass with ill-defined margin)
3) 모여있는 미세 석회화들 (Clustered microcalcifications)
4) 여러 모양의 미세석회화들 (Pleomorphic microcalcifications)
5) 변화하는 석회화나 농도 (Changing calcification or density)
6) 세분엽상 종괴 (A mass with microlobulation)
7) 방실질왜곡 (Architectural distortion)
8) 대칭성 농도 (Asymmetric density)
 
※ 유방암을 시사하는 유방촬영 사진들, 오른쪽부터 종괴, 종괴+미세석회, 미세석회 ※
 
2) 유방초음파
최근 컴퓨터의 급속한 발달로 초음파 기기의 영상과 공간해상도가 급격히 좋아져(high resolution US), 이제 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 다음의 주요 검사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초음파검사가 유방선별검사로 그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으나, 최근의 예비보고 들은 초음파가 유방촬영술 또는 촉진에서 발견하지 못한 아주 작은 유방암을 찿아낼 수 있었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음파는 병변을 진단하고, 암이 의심되는 병변을 초음파 유도하에 조직생검을 가능하게 하여 수술에 의한 조직생검을 거의 대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여성의 유방은 섬유조직이 풍부하여 지방조직이 많은 구미의 여성보다 유방촬영술만으로 유방의 병변을 발견하는 것이 어렵기에,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을 줍니다. 유방초음파검사를 하는 의사는 유방의 해부학적 , 병리학적 지식이 많을 뿐 아니라, 유방촬영술이나 유방초음파검사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야 합니다. 또한 유방촬영술을 시행한 후 유방촬영사진을 판독한 동일한 의사가 유방초음파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유방 초음파검사는 특별한 공복상태나 전처치가 필요 없어 쉽게 검사 받을 수 있으며, 방사선 피폭과 같은 염려도 없습니다. 검사과정은 유방 부위를 피부에서부터 순서대로 피하지방, 유방실질조직, 유방후부 지방층, 가슴근, 늑골, 가슴벽까지 여러 방향의 단층 구조로 구분하여 검사하게 됩니다.
A. 물혹 B. 섬유선종 C. 유방암
 
3) 그밖의 검사들
유방촬영술은 유방 검사 중 가장 간단하며 기본적인 방법으로, 어떤 종류의 다른 검사방법보다 가장 우선하여 시행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30세 이전의 젊은 여성이나 유방조직이 치밀한 여성은 유방촬영술에서 병변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밀유방이라도 유방암의 초기 소견인 미세석회화는 초음파상 잘 보이지 않으므로, 유방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유방촬영술이 필요합니다.
※ 컴퓨터 단층 촬영(CT) ※
전이성 유방암의 소견들로서 좌측 사진은 유방암 종괴가 매우 커져 피부 밖으로 돌출되고(하얀 화살표) 안으로 폐가 있는 가슴 속으로도 파고든 양상을 보이며 우측 폐에 전이가 되어 있고(빨간 화살표) 늑막에 물이 고여 있는 상태(노란 화살표)를 보입니다. 우측 사진은 간에 유방암이 전이되어 있는 상태를 보입니다(노란 큰 화살표).
※ 골주사검사(Bone scan) ※
골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골주사 검사소견으로 늑골(갈비뼈)에 다발성으로 유방암이 전이되어 있는 상태를 보입니다(화살표).
※ 유방자기공명영상(MRI) ※
최근 유방자기공명영상(MRI)은 방사선노출이 없고, 유방촬영이나 유방 초음파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유방암의 발견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임상적 또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로 진단이 힘든 경우, 실리콘이나 파라핀을 직접 주입한 유방에서 유방암 검사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발성 유방암의 경우 수술방법의 결정과 과거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의 진단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병기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진에서 하얗게 나타나는 부위는 유방암을 시사하는 유방자기공명영상 소견입니다(화살표).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핵의학을 이용한 검사의 일종으로 임상적으로 전이가 의심되거나, 다른 검사에서 감별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병변을 찾아내는 능력에 한계가 있고 검사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이 단점입니다.